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주택도시기금이 운영하는 대표 전세대출로, 2025년엔 금리·보증비율·최대한도 등 일부 규정이 손봤습니다. 이 글에선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자격, 소득·자산 기준, 임차보증금·대출한도, 금리 구조(우대금리 포함), 7월 이후 바뀐 수도권 보증비율(80%) 포인트까지 깔끔히 담았어요.

✨ 한눈에 요약
- 대상: 무주택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만 19세 이상. 부부합산 순자산 3.37억 원 이하가 원칙.
- 임차주택 요건: 전용 85㎡(읍·면 100㎡) 이하 주택·오피스텔, 임차보증금 수도권 3억원/지방 2억원 초과 시 일반형 대출 불가(신혼·2자녀 이상은 수도권 4억/지방 3억).
- 금리(기본): 연 2.50%~3.50%(부부합산 소득·보증금 구간별 차등, 지방 0.2%p 추가 인하). 신혼/청년 전용 구간 별도. (2025.03.24 기준)
- 보증비율: 2025.07.21부터 수도권·규제지역 80%, 지방(비규제) 90% 유지.
- 대출 최대한도(정책 변경 요약)
- 일반형: 수도권 1.2억, 지방 0.8억(현행 유지)
- 청년형: 전국 1.5억(종전 2억 → 1.5억)
- 신혼형: 수도권 2.5억 / 지방 1.6억(축소)
- 신생아 특례: 전국 2.4억(축소)
포인트: 2025년 하반기에는 “수도권·규제지역=보증비율 80%” 룰이 핵심입니다. 같은 전세보증금이라도 대출 가능액이 줄 수 있어요.
✅ 꼭 챙길 혜택
- 저금리+우대금리: 자녀수, 기초·차상위·한부모, 전자계약, 월세대출 성실납부, 청년·중기취업청년 등 다층 우대. 최종금리는 1.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음(하한).
- 중도상환수수료 無: 여유 생길 때 자유상환 가능.
- e-든든/은행앱 간편 신청: 하나원큐 등 취급은행 앱 또는 영업점, 기금e든든 연계.

🧭 누구에게 유리할까? (상세 자격·조건)
📌 기본 공통 요건
- 무주택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만 19세 이상
- 부부합산 순자산 3.37억 원 이하, 임차보증금 5% 이상 계약금 납부
- 대상 주택: 전용 85㎡(읍·면 100㎡) 이하 주택·오피스텔(전입 필수)
👶 신혼·다자녀 가구
- 소득 상한 상향(신혼 7,500만 원) 구간 금리 우대 테이블 별도 적용.
- 임차보증금 상한: 수도권 4억/지방 3억, 금리표 별도(최저 1.90%~).
🧑🎓 청년 가구
- 청년 금리 테이블 별도(예: 2.20%~), 일부 우대 중복 가능. 대출 최대 1.5억(’25.6.28 발표).
💰 금리 구조·우대 받는 법
- 기본금리(일반): 2.50~3.50% (소득/보증금 구간별 차등)
- 지방 인하: 지방 소재 주택이면 0.2%p 인하
- 우대금리 예시(중복 제한 있음):
- 미성년 자녀수: 1명 -0.3%p, 2명 -0.5%p, 3명 이상 -0.7%p(‘25.03.24 신규분부터 자녀 1명당 4년 적용)
- 기초·차상위·한부모: -1.0%p
- 전자계약(국토부 부동산전자계약): -0.1%p(’25.12.31 접수분까지, 최초기한 1회)
- 월세대출 성실납부: -0.2%p
- 청년·중기취업청년: -0.3%p 등
팁: 우대 후 최종금리 하한은 연 1.0%. 자녀·사회적 배려계층 우대와 전자계약 -0.1%p를 함께 노려보세요.
📊 바뀐 보증비율·최대한도 한눈에
2025년 6월 말 가계부채 관리 강화안으로 수도권·규제지역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하향, 지방(비규제)은 90% 유지됩니다(’25.07.21 시행). 또한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최대한도가 일부 축소되었습니다.
구분 | 보증비율(’25.07.21~) | 최대한도(’25.06.28 발표) |
---|---|---|
일반 | 수도권·규제지역 80%, 지방 90% | 수도권 1.2억 / 지방 0.8억(유지) |
청년 | 수도권·규제지역 80%, 지방 90% | 전국 1.5억 |
신혼 | 수도권·규제지역 80%, 지방 90% | 수도권 2.5억 / 지방 1.6억 |
신생아 특례 | 수도권·규제지역 80%, 지방 90% | 전국 2.4억 |
📝 간단 신청 절차
- 사전 체크: 무주택·소득/자산·임차보증금 상한·면적 요건 확인
- 한도 가늠: 전세보증금×보증비율(수도권 80%/지방 90%) 내, 상품별 최대한도 범위에서 더 작은 값으로 산정
- 준비 서류: 신분증,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계약금 영수증(5% 이상), 소득·자산 증빙, 가족관계서류 등
- 신청 채널: 취급은행 앱(예: 하나원큐) 또는 영업점, 기금e든든 연계 접수 가능
- 실행 & 전입: 잔금일/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통상 3개월 이내 실행, 전입신고 필수(은행별 안내)
체크: 금리표·우대 항목은 은행·기금 고시일 기준으로 변동될 수 있으니 접수 전 상품 페이지에서 최신 일자를 다시 확인하세요.
🧮 사례로 이해하기
- 사례 A(수도권 일반형)
- 전세보증금 3.0억, 부부합산 소득 4,800만 원 → 기본금리표상 2.70~2.90% 구간.
- 보증비율 80% 적용 시 최대 보증 가능액 2.4억. 단, 일반형 최대한도(수도권 1.2억)와 비교해 더 작은 값으로 한도 확정 → 1.2억이 최대(우대금리로 추가 인하 가능).
- 사례 B(지방 신혼)
- 전세보증금 2.6억, 소득 7,200만 원 → 신혼 금리 테이블(최저 1.90%).
- 지방 보증비율 90%면 이론상 2.34억, 다만 신혼 최대한도 1.6억 적용 → 최대 1.6억.
💬 궁금증 Q&A
Q1. 일반형·신혼형·청년형 중 어떤 걸 골라야 하나요?
A. 동일인이 중복 신청은 불가하므로 소득·가구 구성·필요 한도에 맞춰 가장 유리한 유형을 택하세요. 신혼·청년은 금리 테이블과 한도가 다릅니다.
Q2. 중도상환수수료 진짜 없나요?
A. 네. 정책 특성상 없습니다. 다만 일부 우대금리의 적용 기간(예: 4년)이 경과하면 금리 재산정에 유의하세요.
Q3. 전세사기 예방 팁은?
A. 부동산 전자계약을 활용하면 우대(-0.1%p)도 받고, 위·변조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등기부/건축물대장 대조, 보증 가입, 잔금 전 압류·가압류 여부 확인은 기본이에요.
Q4. 보증비율 80%는 모두에게 적용되나요?
A. 아니요. 수도권·규제지역에만 80%가 적용되고, 지방(비규제지역)은 90%가 유지됩니다(’25.07.21~).
Q5. 한도는 왜 기사·은행마다 다르게 보이나요?
A. ‘대출한도’는 보증비율×보증금, 상품별 최대한도, 심사 산정액 중 가장 작은 값으로 결정돼 혼선이 생깁니다. 공식 고시(금융위·기금)와 은행 상품 페이지의 최신 일자를 함께 확인하세요.
🧩 다른 전세대출과 뭐가 다를까?
- 시중은행 전세대출 대비 금리 메리트가 크고, 사회배려·자녀·전자계약 등 우대 폭이 다양합니다. 반면 정책 한도(예: 수도권 1.2억)와 보증금 상한이 있어 큰 전세에는 부족할 수 있어요. (참고: 은행권 변동금리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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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정리·다음 액션
- 내 상황이 일반/신혼/청년/신생아 특례 중 어디인지 결정
- 수도권 80%·지방 90% 보증비율과 유형별 최대한도를 동시에 적용해 실한도를 가늠
- 우대금리 조합(자녀, 전자계약, 사회배려, 청년)을 미리 설계
- 취급은행 앱(예: 하나원큐)에서 사전 한도 확인 후 접수

결론: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여전히 전세 살이의 든든한 안전핀입니다. 다만 2025년엔 보증비율·한도의 정책 변화에 따른 “계산”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바로 조건을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