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이슈를 2025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글로벌 포렉스는 주중 내내 24시간(24/5) 돌아가며, 한국은 2024년부터 심야 2시까지 연장 후 2026년 24시간 개장을 추진 중입니다. 이 글에서 KST 기준 거래시간표, DST(서머타임) 영향, 환율 리스크 관리 팁까지 한 번에 보세요.
✨ 한눈에 요약
- 현재(2025년): 글로벌 포렉스(OTC) 시장은 주중 24시간(24/5) 운영. 한국 서울 외환시장은 2024년 7월부터 익일 새벽 2시(KST)까지 연장 운영 중.
- 발표(2025.9): 정부가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전환 및 역외 원화결제 도입을 추진. 목표: 2026년 내(상반기 유력).
- KST 오픈/클로즈:
- 미국 서머타임(DST) 기간: 월요일 06:00 KST 개장, 토요일 06:00 KST 마감(글로벌 일일 클로즈 기준).
- 표준시(Non‑DST): 월요일 07:00 KST 개장, 토요일 07:00 KST 마감.
- 핵심 포인트:
- 런던→뉴욕 겹침 시간(한국 저녁~심야)이 변동성·유동성 최대.
- 24시간 개장 시 원화 환헤지·체결 유연성↑, 체결가 관리·스프레드 축소 기대.
- 다만 뉴스 이벤트 시간대 변동성 확대 가능성 → 포지션 크기·스탑로스 체계 필요.

✅ 꼭 챙길 혜택
- 체결 유연성 확대: 한국 거주자·국내 기관도 신속한 환헤지(수출입, 해외주식·채권, 해외펀드 환노출 관리)가 쉬워집니다.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환경에서는 야간에도 기회비용이 줄어듭니다.
- 스프레드·가격발견 개선 기대: 참여자·호가 증가로 매수/매도 스프레드 축소와 벤치마크 환율 품질 개선 가능.
- 리밸런싱 편의: 뉴욕 장 마감, 아시아 장 시초 등 크로스 타임존 이벤트에 즉시 대응.
- 국제화 효과: 역외 원화결제 인프라 도입 시 원화 사용성 확대, 글로벌 지수 편입·자금 유입에 우호적 환경 조성.

🕒 KST 기준 거래시간 가이드
🧭 글로벌 세션 감각 잡기
- 도쿄(아시아): 대략 09:00–18:00 KST
- 런던(유럽):
- BST(서머타임): 16:00–00:30 KST(+1일)
- GMT(표준시): 17:00–01:30 KST(+1일)
- 뉴욕(미주):
- DST: 21:00–06:00 KST(+1일)
- 표준시: 22:00–07:00 KST(+1일)
팁: 런던–뉴욕 겹침(대략 21:00–01:00 KST, DST 기준)이 거래량·변동성이 가장 큽니다.
📅 개장·마감 시간(글로벌 일일 클로즈 기준)
구분 | 주초 개장 | 주말 마감 | 비고 |
---|---|---|---|
DST(미국 서머타임) | 월 06:00 KST | 토 06:00 KST | 대략 3월 둘째 일요일~11월 첫째 일요일 |
비DST(표준시) | 월 07:00 KST | 토 07:00 KST | 그 외 기간 |
📅 2025~2026 제도 변화 타임라인
- 2024.7: 서울 외환시장 심야 2시(KST)까지 연장(런던 마감 연동) 정식 시행.
- 2025.3~9: 외환시장 심도 제고·역외 결제 인프라 준비 추진 경과 발표.
- 2025.9.26: 정부가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전환 및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추진 공식화(내년 시행 목표).
- 2026(상반기 유력): 24시간 개장 실행 및 제도 정합성·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체크포인트: 실제 시행일·세부 운영규정(호가·결제, 휴일·점검 창구 등)은 관계부처 고시로 확정됩니다. 브로커·은행 공지와 함께 재확인하세요.
🧪 실전 운용 전략 (개인·법인 공통)
🛡 리스크 관리 기본
- 포지션 크기: 변동성 대비 목표 손실액(계정 0.5~1%) 내로 사이징.
- 스탑로스·트레일링: 뉴스 이벤트(금통위·FOMC·NFP)엔 하드 스탑 의무화.
- 환노출 관리: 해외주식·채권·펀드 보유 시 부분 헤지(25~50%)로 변동성 완충.
🧰 체크리스트
- 경제캘린더: 한국·미국·유럽 주요 지표 시각을 KST로 통일해 캘린더링.
- 세션별 전략: 아시아=추세 형성 전 박스, 런던 오픈=브레이크아웃, 런던×뉴욕 겹침=모멘텀.
- 스프레드 감시: 체결 창에서 스프레드·슬리피지 평균값 모니터링(월별 기록).
- 유동성 공백 관리: 일일 클로즈 전후(06:00/07:00 KST 부근)엔 주문 축소.
🧾 수출입·법인 헤지 팁
- 내·외화 현금흐름 매칭(동일 만기·금액).
- 대응 우선순위: 현물(Spot)→선물(Forwards)→옵션(Zero‑cost Collar).
- 회계처리: 헤지회계 요건(효과성 테스트, 문서화) 사전 점검.
💬 궁금증 Q&A
❓ 외환시장 24시간 개장되면 주말에도 거래되나요?
아니요. 글로벌 OTC 포렉스는 주중 24시간(월~금) 운영이 원칙입니다. 주말엔 대부분 휴장이며, 일부 크립토·CFD는 예외지만 현물 FX과는 다릅니다.
❓ 한국은 이미 24시간 아닌가요?
아직(2025년 9월) 국내 서울 외환시장은 익일 02:00 KST까지 연장 상태입니다. 정부가 내년 24시간 개장 전환을 추진 중입니다.
❓ 월요일 정확한 개장 시각(KST)은?
미국 DST 동안은 월 06:00 KST, 비DST에는 월 07:00 KST가 일반적입니다(브로커·유동성 공급자에 따라 5~15분 편차 가능).
❓ DST 전환주엔 왜 체감 시간이 바뀌죠?
미·영의 서머타임 전환 주간에는 겹침 시간대가 1시간가량 앞뒤로 이동합니다. 경제지표·회의 시각도 KST 변환 후 확인하세요.
❓ 원화 환헤지는 언제가 유리합니까?
대개 런던×뉴욕 겹침(21:00~01:00 KST, DST 기준)처럼 유동성 풍부한 구간이 스프레드·충격비용이 작을 가능성이 큽니다.
❓ 개인도 역외 원화결제를 쓰게 되나요?
역외 결제는 기관·금융사 중심 인프라로 설계됩니다. 개인은 은행·브로커를 통해 효익(체결가·스프레드 개선)을 간접적으로 누릴 가능성이 큽니다.
🔔 마지막 정리·다음 액션
- 키워드: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은 원화 국제화·체결 유연성 확대의 핵심 축입니다.
- 지금 할 일:
- KST 거래시간표를 업무/트레이딩 룰북에 반영,
- 뉴스 캘린더 KST화,
- 헤지 원칙(사이징·스탑·체결 창구) 문서화,
- 제도 시행일·세부 규정 확정 후 브로커 공지와 함께 재점검.
결론: 제도 전환이 기회(유동성·가격발견 개선)와 리스크(이벤트 변동성)를 동시에 키웁니다. 준비된 자에게 유리합니다.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이후 첫 분기는 특히 데이터 기록·점검 주기를 짧게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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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자료
- 한국은행·정부: 외환시장 구조 개선 포털
- 기획재정부·금융당국: 외환시장 연장·역외 결제 인프라 구축 경과(보도자료 모음)
- 자본시장연구원(KCMI): 외환시장 개방 확대의 영향 및 시사점(2024.7)
- 동아일보: 정부, 내년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추진(2025.9.27)